레시피 양 계산기

레시피의 기준 재료량과 인분, 만들 인분을 입력하면 필요한 재료량과 배율을 계산합니다.

값을 입력하면 결과가 바로 나옵니다.

두 인분 수의 비율을 재료에 곱한다

레시피에 적힌 인분 수를 기준 인분 칸에, 실제로 만들 인분 수를 만들 인분 칸에 넣으면 두 수를 나눈 값이 배율이 됩니다. 여기에 재료량을 곱한 값이 새로 필요한 양이고, 단위는 그램이든 밀리리터든 넣은 그대로 따라갑니다. 인분 칸에 소수를 적어도 계산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

배율은 재료가 몇 종류든 똑같이 적용되므로 인분 두 칸은 그대로 두고 재료량만 고쳐 넣으며 다시 눌러 보면 됩니다. 밀가루와 우유, 설탕을 차례로 넣어 적어 두면 조리법 전체가 같은 비율로 옮겨집니다. 종이에 옮겨 두면 장을 볼 때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2인분 300g을 5인분으로 늘릴 때

기본값인 재료량 300, 기준 2인분, 만들 5인분을 넣으면 배율은 2.5배, 필요한 양은 750으로 나옵니다. 같은 조리법의 다른 재료가 40이었다면 재료량 칸만 40으로 고쳐 100이라는 값을 얻으면 됩니다. 액체든 가루든 배율은 같으므로 단위를 섞어 써도 상관없습니다.

줄이는 방향도 같습니다. 4인분짜리를 혼자 먹을 1인분으로 줄이려면 기준에 4, 만들 인분에 1을 넣어 0.25배를 만듭니다. 인분은 0.5 단위로 조정되므로 1.5인분처럼 어중간한 양도 잡을 수 있습니다. 결과가 소수로 나오면 저울 눈금에 맞춰 반올림해 쓰면 됩니다.

1인분 기준 줄을 적어 두면 편하다

결과 아래 1인분 기준 줄은 입력한 재료량을 기준 인분으로 나눈 값입니다. 300을 2로 나눈 150이 여기 뜹니다. 이 숫자를 조리법 옆에 적어 두면 다음부터는 먹을 사람 수만 곱해 바로 필요한 양을 알 수 있습니다. 자주 만드는 요리일수록 이 한 줄이 요긴합니다.

여러 조리법을 견줄 때도 쓸모가 있습니다. 인분 표기가 제각각인 글도 1인분 기준으로 환산해 놓으면 어느 쪽이 재료를 더 많이 쓰는지, 한 그릇 원가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 나란히 볼 수 있습니다. 급식이나 도시락처럼 인원이 자주 바뀌는 자리에서도 기준점 하나로 정리됩니다.

곱하기가 통하지 않는 재료들

소금과 향신료는 배율대로 늘리면 대개 짜고 강해집니다. 재료가 늘어도 혀가 느끼는 세기는 그만큼 비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5배로 만든다면 소금은 2배쯤에서 멈추고 간을 본 뒤 조금씩 더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간장과 식초처럼 짠맛과 신맛이 센 재료도 같은 요령으로 다룹니다.

베이킹파우더와 이스트 같은 팽창제, 젤라틴 같은 응고제도 마찬가지입니다. 반죽 양이 늘면 부피와 표면적의 관계가 달라져 굽는 시간과 온도까지 손봐야 합니다. 팬 크기가 그대로면 두께만 두꺼워져 속이 덜 익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두 판으로 나눠 굽는 쪽이 실패가 적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인분 대신 개수로 계산해도 되나요?

됩니다. 쿠키 20개짜리 반죽을 30개로 늘린다면 기준에 20, 만들 칸에 30을 넣어 1.5배를 얻으면 됩니다. 두 칸의 단위만 서로 같으면 무엇이든 상관없습니다.

계란 1.5개처럼 나눌 수 없는 재료는 어떻게 하나요?

계란은 풀어서 무게로 재는 쪽이 정확합니다. 큰 것 한 알이 대략 50g이니 재료량을 그램으로 바꿔 넣고 나온 값만큼 덜어 쓰면 됩니다. 노른자만 쓰는 조리법이라면 더더욱 무게로 재는 편이 낫습니다.

물이나 육수도 그대로 곱하면 되나요?

졸이는 요리라면 수분은 배율보다 덜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는 여덟 할만 붓고 끓이면서 농도를 보며 더하는 쪽을 권합니다. 국물을 그대로 내는 요리는 반대로 배율대로 부어도 무난합니다.

냄비나 팬도 바꿔야 하나요?

재료가 두 배 넘게 늘면 바꾸는 편이 좋습니다. 좁은 팬에 몰아넣으면 수분이 빠지지 않아 볶음이 찜처럼 되고, 온도가 떨어져 겉이 제대로 눌지 않습니다.

조리 시간도 배율만큼 늘리나요?

아닙니다. 양이 많아지면 끓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길어지지만 익는 시간 자체는 비례하지 않습니다. 시계보다 색과 온도, 질감을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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