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타기 평단가 계산기
보유 수량과 평단가, 추가 매수 수량과 가격을 넣으면 물타기 후 새 평단가를 계산합니다. 현재가를 넣으면 수익률과 본전 상승률도 보여줍니다.
새 평단가는 총 매입금액을 총 수량으로 나눈 값
계산 자체는 나눗셈 하나입니다. 기존 보유 수량에 보유 평단가를 곱한 금액과 추가 매수 수량에 매수 가격을 곱한 금액을 더해 총 매입금액을 만들고, 이를 두 수량의 합으로 나누면 새 평단가가 나옵니다. 두 가격의 단순 평균이 아니라 수량으로 가중한 평균입니다.
그래서 같은 가격에 사더라도 몇 주를 사느냐에 따라 평단가가 내려가는 폭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미 쥐고 있는 물량이 많을수록 새로 산 가격이 미치는 힘은 작아지고, 추가 매수 수량이 기존 수량에 가까워질수록 결과는 두 가격의 한가운데로 다가갑니다.
5만 원 100주에 4만 원 100주를 더한 경우
기본값을 그대로 두면 기존 매입금액 500만 원과 추가 매수 400만 원을 합쳐 총 매입금액은 900만 원, 보유 수량은 200주가 됩니다. 새 평단가는 이를 수량으로 나눈 45,000원이고, 평단 변화 줄에는 5,000원이 내려갔다는 뜻으로 -10%라는 비율이 나란히 표시됩니다.
여기서 추가 매수 수량만 300주로 늘리면 총 매입금액은 1,700만 원, 수량은 400주가 되어 평단가는 42,500원까지 떨어집니다. 대신 이 종목에 들어간 돈은 500만 원에서 1,700만 원으로 불어납니다. 낮아진 평단가와 커진 투입 금액은 언제나 함께 움직입니다.
현재가를 넣어야 보이는 수익률과 본전 상승률
현재가 칸은 선택 입력이라 비워 두거나 0으로 두면 보유 수량과 총 매입금액, 평단 변화 세 줄만 나옵니다. 0보다 큰 값을 적어 넣는 순간 새 평단가를 기준으로 삼은 현재 수익률과 본전까지 필요한 상승률 두 줄이 아래에 나란히 추가됩니다.
앞의 예에서 현재가를 4만 원으로 두면 수익률은 -11.11%로, 본전까지 필요한 상승률은 12.5%로 계산됩니다. 두 숫자가 다른 것은 각각 기준으로 삼는 가격이 다르기 때문이며, 현재가가 새 평단가보다 높으면 이 줄은 이미 본전 이상이라는 문구로 바뀝니다.
평단가가 내려가도 손실 금액은 줄지 않습니다
새 평단가가 낮아졌다고 해서 이미 난 손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추가 매수는 같은 종목에 돈을 더 밀어 넣는 일이라 보유 규모가 커지고, 주가가 여기서 더 떨어지면 그만큼 잃는 금액도 따라서 커집니다. 작아진 숫자와 실제로 지고 있는 위험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또 이 화면에는 매매 수수료와 증권거래세, 배당, 환율이 전혀 들어 있지 않아 실제 체결 결과와는 조금 차이가 납니다. 여기서 하는 일은 입력한 숫자를 나누는 산수뿐이며 더 살지 말지에 대한 판단이나 권유는 담고 있지 않으니, 그 결정은 회사의 사정을 살펴본 뒤 각자의 몫으로 남겨 두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두 가격의 평균을 그냥 내면 왜 안 되나요?
수량이 다르면 값이 틀어집니다. 5만 원 100주와 4만 원 300주를 그냥 평균 내면 45,000원이지만 실제로는 42,500원입니다. 금액과 수량으로 가중해 나눠야 맞습니다.
본전까지 필요한 상승률은 어떻게 구하나요?
새 평단가를 현재가로 나눈 뒤 1을 빼면 됩니다. 평단가 45,000원에 현재가가 40,000원이라면 12.5%가 올라야 매입 원가와 같아진다는 뜻으로 읽으시면 됩니다.
수익률이 -11.11%인데 왜 12.5%가 올라야 하나요?
내려갈 때는 평단가가 기준이고 올라올 때는 이미 낮아진 현재가가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같은 폭을 되돌리려면 떨어진 비율보다 큰 비율로 올라야 합니다.
세 번, 네 번 나눠 산 경우에도 쓸 수 있나요?
됩니다. 한 번 나온 결과의 평단가와 총 수량을 다시 보유 칸에 옮겨 적고 그다음 매수를 더하면 회차를 계속 이어 붙일 수 있습니다. 순서는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수수료와 거래세도 반영해서 넣어야 하나요?
실제 손익까지 보려면 넣는 편이 정확합니다. 여기서는 체결 가격만 다루므로, 비용을 반영하고 싶다면 매수 가격에 수수료를 얹은 값을 대신 적어 비교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