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상환수수료 계산기

중도상환 금액과 수수료율, 대출 기간과 경과 기간을 넣으면 남은 기간에 비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계산합니다.

값을 입력하면 결과가 바로 나옵니다.

경과 기간별 중도상환수수료

1억 원을 미리 갚을 때 대출받고 지난 달수에 따라 수수료가 어떻게 줄어드는지 요율 세 가지로 나눠 적었습니다. 면제 기준은 36개월입니다.

지난 기간요율 0.5%요율 0.7%요율 1.2%
0개월500,000원700,000원1,200,000원
6개월416,667원583,333원1,000,000원
12개월333,333원466,667원800,000원
18개월250,000원350,000원600,000원
24개월166,667원233,333원400,000원
30개월83,333원116,667원200,000원
36개월0원0원0원

갚는 금액이 절반이면 수수료도 절반입니다. 남은 기간을 일 단위로 세는 약정은 금액이 조금 다르게 나옵니다.

수수료는 갚는 금액에 남은 기간을 곱해 정한다

대출을 만기 전에 갚으면 은행은 예정했던 이자를 받지 못하게 되고, 그 손실과 대출을 내주며 쓴 비용을 중도상환수수료로 받습니다. 대부분의 대출 약정은 갚는 금액에 수수료율을 곱한 뒤 남은 기간의 비율을 다시 곱하는 방식을 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수수료가 줄어드는 구조입니다.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20조는 대출 계약이 성립한 날부터 3년 이내에 갚는 경우 등에 한해서만 이 수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제한합니다. 그래서 30년짜리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수수료를 따지는 기간은 보통 처음 3년이고, 계산식의 분모도 대출 기간 전체가 아니라 36개월이 됩니다.

5천만 원을 14개월 만에 갚을 때의 계산

5천만 원을 수수료율 0.7%로, 대출받은 지 14개월째에 갚는 경우를 보겠습니다. 면제 기준 36개월에서 14개월을 뺀 22개월이 남았으므로 5천만 원에 0.7%를 곱한 35만 원에 다시 22를 36으로 나눈 값을 곱해 213,889원이 나옵니다.

지난 기간을 24개월로 바꾸면 남은 비율이 3분의 1로 줄어 116,667원이 되고, 36개월을 채우면 0원으로 떨어집니다. 한 달 미룰 때마다 줄어드는 수수료는 35만 원의 36분의 1인 약 9,722원이라, 그 기간의 이자와 견주면 미룰지 바로 갚을지 판단이 섭니다.

수수료와 아끼는 이자를 나란히 놓고 본다

미리 갚을지 말지는 수수료 하나만 보고 정할 수 없습니다. 5천만 원을 연 4%로 빌린 상태라면 한 달 이자가 약 16만 7천 원이므로, 수수료 21만 원대는 이자 한 달 치를 조금 넘는 금액입니다. 두 달 이상 일찍 갚을 수 있다면 수수료를 내더라도 갚는 쪽이 유리하다는 계산이 섭니다.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타는 경우에는 새 대출의 인지세와 부대비용까지 더해 비교해야 합니다. 금리 차이로 아끼는 이자가 이 비용들의 합을 넘어서는 시점이 언제인지 따져 보고, 그 전에 다시 이사하거나 갚을 계획이 있다면 갈아타지 않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남은 대출의 월 납입액이 얼마로 바뀌는지는 대출 상환 계산기로 확인하세요.

약정서의 요율과 면제 조건이 최종 기준이다

수수료율은 대출 종류와 금리 유형, 금융회사에 따라 다릅니다. 2025년 1월 13일 이후 새로 맺은 계약부터는 금융회사가 실제 든 비용 범위 안에서만 받도록 감독규정이 바뀌어 요율이 전반적으로 내려갔고, 금융회사는 해마다 다시 계산한 요율을 협회 홈페이지에 공시합니다. 화면의 0.7%는 계산 예시이니 본인 약정서의 숫자로 바꿔 넣으세요.

해마다 대출 원금의 일정 비율까지는 수수료 없이 갚을 수 있게 해 주는 상품도 있고, 정책 대출처럼 면제 조건이 따로 붙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 계산기는 남은 기간을 개월로 어림하지만 실제 약정은 대개 일 단위로 세기 때문에 금액이 조금 다르게 나옵니다. 그러므로 상환 전에 금융회사 앱의 예상 조회나 창구에서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대출 기간이 2년이면 분모가 어떻게 되나요?

대출 기간이 면제 기준보다 짧으면 대출 기간 24개월이 분모가 됩니다. 6개월이 지났다면 남은 18개월을 24로 나눈 비율을 곱합니다.

3년이 지나면 정말 한 푼도 안 내나요?

법이 허용하는 부과 기간이 계약일부터 3년 이내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대출은 그 뒤로 수수료가 없습니다. 다만 대출을 연장하면서 새 계약으로 본 경우에는 기간이 다시 시작될 수 있으니 약정을 확인하세요.

일부만 갚아도 수수료가 붙나요?

네, 갚는 금액에 대해서만 같은 식으로 계산됩니다. 중도상환 금액 칸에 이번에 갚을 돈만 넣으면 됩니다.

중도상환수수료율에 법정 상한이 있나요?

숫자로 정한 상한은 없지만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제한됩니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제20조는 대출 계약일부터 3년 이내 상환 등에만 수수료를 허용하고, 2025년 1월 13일 이후 새 계약부터는 금융회사가 실제로 든 비용 범위 안에서만 받도록 바뀌었습니다. 면제 조건 없이 만기까지 받는 약정이라면 면제 기준을 0으로 넣어 계산합니다.

매달 내는 원리금도 중도상환으로 치나요?

아닙니다. 약정한 일정대로 내는 돈은 해당하지 않고, 일정보다 앞당겨 추가로 갚는 원금에만 수수료가 붙습니다.